↑↑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실시!

[정해영 기자]용암면 새마을협의회는 10월 26일 오전 8시부터 덕평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싱크대·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하여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을 드높이고 지역공동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봉사단을 갖추어 시행하고 있다.

이수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조그만 봉사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일상생활을 제공하여 만면에 웃음꽃이 가득한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항상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