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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친환경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단체협약 이어져 |
이번 협약식은 지난 11월 9일 성주군 한우협회와 쌀전업농회 간의 협약 체결 성과에 따른 두 번째 단체간 협약식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 내용으로는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퇴비화된 양질의 가축분을 참외 등 원예농가가 농경지에 살포하여 축산농가는 가축분 퇴비를 원활히 처리하고 원예농가는 생산비 절감 및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는 농가간 상생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됐으며, 한우협회에서는 퇴비 100t을 증정했다.
주기적으로 교반된 가축분에는 질소, 인산, 칼리 등의 비료성분이 상당량 포함되어 양질의 퇴비 생산이 가능하며 농경지에 적정 살포시 화학 비료 절감과 토양환경개선, 환경오염 방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친환경 퇴비를 벼재배 농가뿐만아니라 원예농가까지 확대 보급할 수 있게 되어 가축분뇨의 자원화는 물론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