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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해경, 해룡부대와 통합방위 협력 강화 |
최근 서해안에서는 선박을 이용한 중국인 밀입국자가 검거되고 지난 10월 동해안에서는 속초해역으로 북한인 귀순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해상경계 강화를 위한 양 기관 지휘관들의 상호 업무협력 자리를 가졌다.
울진해경과 해룡여단은 지난‘18년 3월`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상호방문을 통한 업무토의와 훈련 실시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협의를 통하여 국가중요시설 방호, 해상 미식별 선박의 정보교환 강화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시 해안에서의 수색ㆍ구조 활동 협력 등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이번 육군 해룡여단과 업무 협의를 통해 통합방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군과의 지속적인 교류ㆍ협조로 군ㆍ경 간 협력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해상경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