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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김천시 자율방재단 국회의원 표창 수상!..
사회

최종현 김천시 자율방재단 국회의원 표창 수상!

이재용 기자 입력 2023/11/21 16:15 수정 2023.11.21 16:28


김천시 지역 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원과 재난구호반(해병전우회), 장비지원반(굴삭기협회) 등 총 2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 때 능동적 대처로 재해를 최소화하고 위험지역 예찰과 점검, 하천 정화 활동 및 배수로 점검, 주민 대피유도, 태풍 및 폭설 등 재난지역의 응급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헌신을 하는 단체이다.

자율방재단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어 취재차 방문하여 수상자를 만나보았다.

2023년 11월 17일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오늘의 주인공인 최종현씨는 아포에서 유명인사이다. 김천시뿐만 아니라 경북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솔선수범하며 슈퍼맨처럼 달려간다.


힘들지 않으냐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도움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고 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힘들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봉사활동이란 말 그대로 대가를 바라고 하지 않는다.

내가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적어 죄송스러울 뿐이다. 내가 도움으로써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되살아난다면 그보다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누면 나눌수록 본인이 행복해진다는 말에 가슴이 따뜻해진다.


특히, 이번 여름은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예상치 못한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호우에 경북지역 민간 자율방재단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묵묵히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기 자리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숨은 일등공신, 바로 자율방재단 회원들이다.

피해가 컸던 문경, 예천 지역에 최종현씨는 지체없이 달려갔다. 생각보다 피해현장이 훨씬 심각했다고 한다. 회원들 모두가 제 일처럼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썼던 것이 기억이 남는다고 전한다.


봉사라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열려있는 선행이지만, 나서기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최종현씨는 이성보다 가슴이 먼저 움직인다는 행동파이다.

앞으로 지속해서 봉사활동 할 수 있는 체력을 단련해야겠다는 호탕한 웃음소리가 든든하고, 감사하게 다가온다.

늘 준비되어있는 우리 지역의 슈퍼맨 최종현씨의 수상에 주민들이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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