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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 심신이 지친 농업인들 치유하는 굿볼교실 운영 |
굿볼(GOODBALL)은 생체조직과 유사한 탄성을 지닌 특수제작된 볼로써 이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통하여 손상된 근막을 회복시켜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신개념 건강관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굿볼교실을 개최하게 된 목적은 연중 고된 농사로 인해 누적된 피로를 달고사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운동하여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박기숙 농업인은 “굿볼 스트레칭을 해보니 신기하게도 뭉친 근육도 풀리고 피로했던 몸이 많이 개운해져서 좋다“며 “농사 짓느라 고생하는 농업인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이러한 교육을 마련해준 울릉군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농작업에 매진하는 농업인들께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도 농업인들의 건강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