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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민관협력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나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3/11/28 15:05
읍면동 복지 담당자, 민간 복지기관 실무자 모여 사회복지 실무자 협력체계 구축

↑↑ 민간 복지기관 실무자 모여 사회복지 실무자 협력체계
[정해영 기자]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9개 읍면동 복지 담당자와 민간 복지기관 실무자 등 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실무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영 경일대학교 교수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포항시 고립 가구 지원 계획 △포항시 고독사 예방 전담 인력 모임 성과 발표 △사회적 고립 가구 사례발표 △민간복지관 고립 가구 관련 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구축된 포항시 고독사 예방 전담 인력조직은 공공 부분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흥해읍·송도동 맞춤형복지팀, 민간부분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포항∙창포∙학산종합사회복지관)와 장애인복지관 2개소(포항·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구축한 복지공동체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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