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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큰마디큰병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4박스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이길호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온기로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아픔을 늘 보살피면서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큰마디큰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큰마디큰병원은 2009년 황오동에 개원하면서부터 백미와 라면 등 정기적 후원을 통해 지역민의 경제적 아픔도 살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