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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협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교실 |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교실’을 통해 1950년대 6.25 전쟁부터 파독근로자 파견, 베트남 전쟁, 이산가족 찾기 등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담은 영화‘국제시장’을 관람하고, 전쟁 시대를 살아온 월남 참전용사(박영하-前 육군 제2군사령부 사령관), 파독 근로자(광부-김홍규, 간호사-정동욱) 및 북한이탈주민에게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이끌어갈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분단과 전쟁이라는 우리 민족의 비극을 되새겨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느끼고, 평화와 통일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