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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포항시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개선 요구사항 조사와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주요 콘텐츠 부서 담당자 면담을 진행했다.
홈페이지 개편 용역은 지난 4월에 착수해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추진됐으며 정보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디자인 및 콘텐츠 전면 개편, 회원제 폐지 및 대체 인증수단 적용, 개인화 서비스 및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스마트 포항 앱 폐지 및 반응형 웹 구현, 산재된 정보를 통합한 분야별 포털 구축,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개편에 들어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개편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시민들이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겠다”며, “신성장산업 미래 글로벌 도시 포항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보완하고, 내년 1월 시험 운영을 거쳐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