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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243만 6,500원을 전달했다. |
기부 금액인 243만 6,500원은 2024년 새해에도 36.5℃의 온기가 우리 이웃과 사회에 전해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일 포항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 직후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이 1호 기부자로서 365일 24시간 무사고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성금 365만 2,400원을 기탁한 뜻을 이어받아 마련됐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포항해양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항해양경찰서는 바다의 안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도 항상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포항해양경찰서의 잇따른 성금 기부로 지역에 온기를 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포항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