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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 푸드아트테라피 직업 체험 |
이번 직업 체험은 ‘푸드테라피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과 함께 푸드아트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 및 현재 자신의 내면을 표현해 보는 심리정서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푸드테라피스트라는 직업이 생소하지만 음식 재료 등을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를 신장시켜 자아 찾기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심리치료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진숙 울진군 가족센터장은“다양한 직업군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의 인재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울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잠재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