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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언하·신방·봉죽·도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위성 측량 및 드론 촬영 등 첨단 측량 방법을 이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절차, 사업지구 선정 배경, 토지소유자 사업지구 지정신청 동의서 제출 등 주민 협조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언하·자양면 신방·금호읍 봉죽·도동지구 등 4개지구 총1,249필지(1,058,559㎡)를 대상으로 토지소유자로부터 사업지구지정신청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2024년부터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해 경계조정, 의견제출,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적경계를 확정한 후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되므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