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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북구청 전경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3일(금)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DGB대구은행파크의 대형화재 발생, 건물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북구청 상황실에서는 13개 협업 기능반과, 유관기관들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했고, DGB대구은행파크 현장에서는 14개 기관·단체·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지표’에 따른 엄격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훈련은 토론훈련을 주재한 구청장과 현장훈련을 주재한 부구청장이 직접 PS-LTE 단말기를 활용하여 교신하는 등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하여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생각지도 못한 재난상황과 맞닥뜨렸을 때 실제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연습하는 훈련인 만큼 이러한 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은 만족스러운 성과이며, 앞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