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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0일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철저한 품질 관리, 지역건설업체 참여 독려, 미분양 주택 해소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으며,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화재, 도로 결빙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 현장 관련 민원에 대한 대응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 붕괴, 추락 등 사고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2024년 신규 입주 예정 공동주택 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부실시공 방지 및 철저한 품질 관리로 입주예정자와의 분쟁을 예방하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동주택 건립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대형공사이므로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인력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협력하고, 각종 건설 현장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