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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깨끗하고 안전한 증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다

조수연 기자 입력 2021/06/16 11:42 수정 2021.06.16 11:42
증산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연도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실시


증산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봉식, 부녀회장 최향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Happy Together 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6월 1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새벽5시에 면사무소에 집결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안전장구와 예초기를 점검한 후 대덕면 경계에서 성주군 경계 7km, 지례면 경계에서 증산면 장전리 9km 및 평촌리 입구에서 청암사 등 총 17km에 이르는 구간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관내 주변 도로변의 안전을 위한 시야확보와 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각자 맡은 구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는 예초기를 이용하여 도로변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말끔하게 정리하고 부녀회원들은 예초작업 정리 및 쓰레기를 수거 함으로써 마을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더욱 날씨와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덕분에 2021년 하반기를 산뜻하게 출발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살기 좋은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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