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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통장협의회(회장 정호동)는 6월 2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금동 관내 양파 농가들을 찾아 도움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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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양금동 26명의 통장님들이 새벽 일찍부터 1,200평 가량의 양파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파 재배 농가는 고령화로 인한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더해 코로나19로 예년에 비해 인력을 구하기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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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 “날씨는 덥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농가를 도울 수 있으니 보람이 크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광헌 양금동장은 “더운 날씨에 양파 수확에 일손을 보태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힘을 모아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