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는 오는 7월 16일 영덕군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학생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 홍보를 위해 24일 강구중학교ㆍ정보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이번 캠페인은, 강구중학교ㆍ정보고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울진해경 강구파출소 경찰관 5명이 참석했다.

특히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직접 ▲바다에서 구명조끼 착용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 긴급신고 119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여름철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