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향교 제49‧50대 전교 이‧취임식 및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신임 전교 이동훈은 대가야읍 출신으로 고령향교의 수석장의와 담수회 고령지회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유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고령향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다.
신임 회장 최근식은 개진면 출신으로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전통문화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확립, 유교 경전을 통한 인성함양, 성현의 가르침에 따라 유림인구의 저변확대, 유림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고령군은 축사를 통해 “고령향교 신임 전교와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두 분을 중심으로 향교의 모든 분들과 손잡고 고령이 발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잘 만들 어가겠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신임 고령향교 전교와 성균관유도회 회장 임기는 2024년 5월 1일부터 2026. 4. 30.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