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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리가 하늘을 찔렀다. 해마루중학교 체육대회 열린 날!..
문화·교육

함성소리가 하늘을 찔렀다. 해마루중학교 체육대회 열린 날!

정해영 기자 입력 2024/05/16 11:18 수정 2024.05.16 11:22
해마루중학교 학생들의 에너지로 운동장이 용광로가 되다.


14일 오전 9시부터 사제동행 체육 한마당이 해마루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각 반을 상징하는 형형색색들의 옷을 입고 신나는 경쟁을 시작했다.


반마다 예선전을 치르고 친구들이 경기에 나설 때마다 환호성이 하늘을 찌를듯하고 반마다 펼쳐지는 응원전도 진풍경이었다.

개회식, 단체줄넘기, 태풍의 눈, 혼합릴레이, 지혜 줄다리기, 계주, 댄스공연, 파도타기(사제동행),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마루중학교 이광제 교장은 오늘의 주인공이 학생들인 만큼 마음껏 뛰고, 선의의 경쟁을 하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는 당부도 했다.


김경락 학교위원장은 사제동행 체육 한마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이 가장 좋은날로 기억되도록 마음껏 즐기라고 전했다.

스승의날 하루 전날에 펼쳐진 사제동행 체육한마당은 말 그대로 하나로 어울리는 멋진 축제의 장이었다.

하늘을 찌를 듯 쏟아지는 함성소리가 해마루중학교 학생들의 미래에 응원 소리처럼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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