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고·포항여고, 포항공과대, 한동대와 2024 자율형 공립고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용래 포항여자고등학교장, 류성연 포항고등학교장,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김재효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광현 포항공과대학교 전략예산팀 책임연구원. |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고등학교와 포항여자고등학교와 협력 기관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따라 두 고교는 교육혁신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교육과정, 협약기관과 연계한 학교별 과목 신설 및 운영 허용 등 다양한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또한 교장공모제, 교사 추가 배정 등과 기존 학교 운영비를 포함해 특별교부금 및 교육청 대응투자로 5년간 매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이들이 미래 포항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