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예천군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 |
경북도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3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부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배, 장판, 전기시설 등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근로자의 날 휴식을 반납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도배, 전등, 화장실 비품 교체, 베란다 페인트 등 지원 활동을 했다.
장승권 위원장은 “깔끔하게 단장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아동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저를 비롯해 회원들이 더 많은 걸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역사회 협력으로 아동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