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장기화로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학생들에게 춤과 노래로 어우러진 뮤지컬 관람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과 동시에 공연 후 배우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진로직업을 탐색 할수 있는 데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대와 영원히’라는 뮤지컬 공연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사랑하는 사람과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며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젊의 청년의 실화 이야기로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공연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진로를 현실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최영택 교육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울릉도에서 접하기 힘든 뮤지컬 공연 체험을 했다는 것에 상당히 의미가 있으며,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진로선택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