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지역 혁신성장 선도할 우수 기업체 지원 |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경북도가 지역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더불어 혁신 정책과 연계한 지역 산·학·연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경북도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신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5개 신규 사업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기술개발(R&D)을 위한 연 9천4백만원 이내 사업비를 최대 2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따른 전략 분야인 ▴스마트제조 분야 ▴첨단·그린신소재 분야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차세대에너지 분야 ▴전자·정보통신 분야 ▴항공·모빌리티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 중점 추진 정책과 품목인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메타버스 ▴이차전지 ▴세포배양 ▴헬스케어 ▴수소연료 ▴SMR ▴이음5G ▴UAM 등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신규 기술개발 신청은 사업 전담 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이나 구미전자정보기술원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규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7개 기술개발(R&D) 과제를 지원했다.
그 결과 참가 기업체·대학교 등이 매출 246억원, 기술료 11억원, 고용 창출 203명, 특허 출원·등록 94건, 지식재산권 32건, 논문 36건, 학술발표 26건 등 성과를 달성했다.
사업에 참가한 A사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가변형 서포팅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7억 7천만원에 달하는 계약 성과를 달성했고, 3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다른 참가기업 B사는 다목적 이동용 고전압 펄스 전원을 개발해 총 10억 4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경상북도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개발되는 새로운 기술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기업들도 이번 기술개발로 많은 투자를 받고 계약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