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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인문학″ 6월 특집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해방 이후부터 6.25 동란까지 중구 향촌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음반을 발매했던 ′오리엔탈 레코드사′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귀국선′, ′전선야곡′, ′전우야 잘자라′ 등 근대 음악을 재즈로 편곡한 6.25 특집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최소인원의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중구문화재단TV)을 통해 다시보기 영상으로 제공된다.
문화깊은 마당찾기 프로젝트「거居서보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자유기획 프로그램•공모사업으로 국비 9천만원, 시비 4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음악•공연 / 인문학 / 미술•전시 / 영화•영상프로그램 등 4개의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등 상세 내용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거(居)서 보자!」를 통해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