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
이날 공연은 단순히 듣기만 하는 공연을 벗어나 눈과 귀로 함께 즐기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연출해 손끝에서 탄생되는 샌드아트와 아름다운 팝페라의 운율이 만들어내는 조화로 한편의 동화를 꾸며낸다.
또 대구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돼 클래식과 성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과 솔리스트 KAN이 협연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인 지킬 앤 하이드와 오페라의 유령 등의 수록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앙상블의 선율을 더해 향수 등의 가곡과 친근한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문화의 향기를 전한다. 꾸준하게 사랑받는 주옥같은 곡과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어우러져 다가오는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좋은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