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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애곡 김용환 |
신들린 선방으로 출전한 모든 경기서 승리를 이끈 골키퍼 강정묵은 “애쉬그레이의 결혼 이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 노래 가사가 좋고 결혼하고 싶어지는 노래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용환은 “내가 좋아한다기보다 허용준 선수가 김동률의 감사라는 노래를 매일매일 불러서 계속 듣고 있다”고 전했다.
정재희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라는 노래를 즐겨 듣는다. 장범준 님 노래는 자꾸 듣게 된다. 가사도, 멜로디도 좋다”고 밝혔다.
‘대세남’ 우주성은 “어떤 특정 노래는 없고 발라드를 좋아한다. 순위 차트에 있는 노래를 많이 듣는다. 요즘은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에 SG 워너비 노래가 나와서 최근에는 SG 워너비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각자 자신의 최애곡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선수들은 오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R 원정 경기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