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집단원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과 내면의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자기통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참가자의 강점을 탐색•강화하고 증진하며, 사춘기 자녀의 신체적•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로써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인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집단상담 마지막 회기는 원예치료 연수로 준비해 참가자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학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가 스스로에 대한 긍정성을 키우고 그 긍정의 영향력을 자녀에게 전달하며 행복한 부모자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