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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일자별 선착순 36명, 144명 내외로 실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의성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할 계획이었으나, 접수한 지 2분만에 조기 마감됐다.
교육내용은 화재대피, 지진안전, 소화기안전, 생활안전(AR), 풍수해안전(4D), 안전퀴즈 등으로, 실생활에 기반해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의성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완공해 올 1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7월 현재 110여 개의 학교와 기관에서 약 3,000여명이 체험교육을 다녀갔다. 오는 9월 말까지 80% 이상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특히,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운영과 시설 만족도 및 재방문 의사가 95% 이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시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과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신청이 조기에 마감된 만큼 보다 많은 교육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