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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매년 4차례 실시되고, 올해 1학기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경주대학교에서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주대학교의 엄격한 방역관리와 참가 학생 및 학부모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1학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차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캠프가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 당시부터 학생 및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1학기 프로그램은 종료될 때까지 90%에 가까운 출석율을 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토요일마다 즐겁게 영어수업을 하고, 아이의 행복한 표정을 보면서 부모로서 무척 기뻤다”며“코로나19로 영어학원 보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안심하고 원어민들과 공부할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는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원어민 선생님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부모님들께 모두 감사드린다”며“이 프로그램이 우리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더 높이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