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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봉화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소프트테니스)는 초 3교·중 1교로 이루어져 초등 1팀, 중등 1팀 16명의 학생선수와 4명의 학교운동부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생선수·학교운동부지도자 인권보호 및 도핑예방교육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선수를 시작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 순으로 3시간에 걸쳐 도핑교육과 인권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관련 전수 설문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한국산림과학고(강충신 교사)을 초빙해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 폭력 신고, 전문상담사를 통한 상담방법 및 도핑방지 인식 제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인권보호와 도핑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스포츠 인권 관련 전수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해 학교운동부에 대한 신뢰 회복과 인권보호 활동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