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17일(토)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위원 및 특수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1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전문성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 날 연수는 ‘다양한 임상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능검사(K-WISC)의 실습과 해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능검사의 올바른 실시 방법과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진단평가위원들의 임상능력을 신장하고 진단평가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실시되었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영·유아와 초·중학생들이 장애 특성에 적합한교육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를 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2022학년도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는 앞두고 있다. 진단평가 위원들은 심사가 의뢰된 학생에 대해 장애 특성에 따른 진단평가와 보호자 면담 등을 실시하여 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진단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연수에 참여한 정수진 교사는 “진단평가를 실시하면서 고민이 되었던 부분을 함께 나누고 지능검사를 포함한 여러 진단검사에 대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의 적합성을 높이고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