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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창의융합과정에서 AI, VR, 이진법을 이용한 비즈아트 만들기 등 과제 중심의 활동을 수행하였다. 영어를 기반으로 타 교과와의 접목으로 다양한 교구를 사용하며 과제를 해결하였다. 세계문화과정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기념일, 환경, 국가별 문화, 예절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은 다른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영어 몰입식 교육환경 속에서 기본 언어 영역에 대한 자연스러운 습득과 세계문화학습을 통하여 타문화에 대한 이해력과 포용력을 기름을 그 목적으로 한다. 다시 말해 영어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느낌을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유창성의 증진을 꾀하고 창의성이 성장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며 개방적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다.
김춘희 교장은“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유감없이 발산할 수 있었고 접해보지 못한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6학년 정○○ 학생은 “영어는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새로운 활동들과 함께하니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