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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
지난 4월 진행된 1차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진입형, 시장확산형, 글로벌진출형, 콘텐츠 고도화 등 4개 유형을 모집, 최종적으로 3개 유형 총 9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 중이며, 이번 2차 제작 지원사업은 지난 1차에서 선발되지 않은 △시장진입형 2개 과제 △콘텐츠 고도화 2개 과제와 지역 중견게임의 투자금 매칭을 통한 공동 추진으로 진행되는 △글로벌진출형 1개 과제, 지역 주요 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예비창업자 발굴 제작지원 8개 과제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DIP는 약 5억원의 지원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게임기업의 업력과 규모 등을 고려하여 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특히, 지역 주요 대학 및 지역의 대표 게임기업 중 하나인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와 협력하여 추진 예정인 ‘예비창업자 발굴 제작지원’은 게임제작에서 출시까지 진행되는 멘토링 기반의 프로젝트 수행으로 초기 게임기업의 창업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지원유형 중 하나인 ‘글로벌진출형’의 경우 선정된 기업에 투자사가 DIP에서 지원하는 지원금 비율 이상으로 현금 및 현물을 추가 매칭(2년 간)하여, 보다 규모 있는 프로젝트의 수행과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게임분야의 리딩기업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김유현 DIP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게임계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생태계를 조성 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개발력과 진정성을 갖춘 지역 게임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