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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게임센터 게임콘텐츠 2차 제작 지원사업 공모..
문화·교육

대구글로벌게임센터 게임콘텐츠 2차 제작 지원사업 공모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7/26 07:59
예비창업자 발굴 등 4개 분야 총 5억원 규모 지원, 7월 22일(목)부터 8월 11일(수)까지 접수

↑↑ 대구시청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재단법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유현,“DIP”)에서 운영 중인 대구글로벌게임센터에서 이번달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글로벌 게임콘텐츠 2차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진입형, 시장확산형, 글로벌진출형, 콘텐츠 고도화 등 4개 유형을 모집, 최종적으로 3개 유형 총 9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 중이며, 이번 2차 제작 지원사업은 지난 1차에서 선발되지 않은 △시장진입형 2개 과제 △콘텐츠 고도화 2개 과제와 지역 중견게임의 투자금 매칭을 통한 공동 추진으로 진행되는 △글로벌진출형 1개 과제, 지역 주요 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예비창업자 발굴 제작지원 8개 과제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DIP는 약 5억원의 지원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게임기업의 업력과 규모 등을 고려하여 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특히, 지역 주요 대학 및 지역의 대표 게임기업 중 하나인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와 협력하여 추진 예정인 ‘예비창업자 발굴 제작지원’은 게임제작에서 출시까지 진행되는 멘토링 기반의 프로젝트 수행으로 초기 게임기업의 창업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지원유형 중 하나인 ‘글로벌진출형’의 경우 선정된 기업에 투자사가 DIP에서 지원하는 지원금 비율 이상으로 현금 및 현물을 추가 매칭(2년 간)하여, 보다 규모 있는 프로젝트의 수행과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게임분야의 리딩기업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김유현 DIP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게임계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생태계를 조성 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개발력과 진정성을 갖춘 지역 게임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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