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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축제 열기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봉화은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랜선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봉화은어의 대중화에 힘썼다.
먼저,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요리계의 대모 이혜정과 함께 유자소스 은어조림 등 평소 접해볼 수 없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유민상의 은어요리 ASMR로 은어 먹방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 결과, 8월 1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은어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축제 폐막과 함께 운영을 마치게 되었다.
또한, 내곁에 ON, 보이는 라디오, 선샤인 봉화, 봉화 어게인! 등 인기 가수들의 넘치는 끼와 흥으로 축제의 흥겨움을 고조시키면서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전문 방역인력과 응급구조사 배치, 종사자들의 근무전 손소독, 1일 2회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 했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이번 축제로 도쿄올림픽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최창섭 대표이사는“축제관광트랜드를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발전하는 축제 모습을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