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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 |
이날 성금은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의 주민을 위해 경북경총을 비롯한 5개 회원사(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유창포장(주), 대우써머스(주), ㈜고려건설, ㈜태평양금속)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은“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미약하나마 따스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불 피해 도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신속한 피해복구로 이재민 구호와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