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던 SRF(고형폐기물연료) 소각시설 설치 허가가 지난 8월, 경상북도의 결정으로 마침내 취소됐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물밑 노력, 그 중심에는 경북도의회 이우청 의원(국민의힘, 김천2)의 묵묵한 발걸음이 있었다.
꾸준한 문제 제기,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
이우청 의원은 지난 2023년부터 해당 소각시설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대기환경보전법 제36조”를 근거로, 허가 이후 5년간 실제 시설 설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짚어내며, 끈질기게 문제를 제기한 결과 이번 취소 결정이 가능해졌다.
화려한 언론 홍보보다 현장에서 자료를 모으고, 법적 근거를 탐구하며, 주민들과 호흡하는 묵묵한 노력이 결국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시민 건강과 환경을 지켜낸 결단
이번 허가 취소로 해당 시설의 배출시설 등급은 1종에서 4종으로 하향되었고, 관리 권한 역시 경북도에서 김천시로 이관됐다.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 변경을 넘어, 시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데 있어 큰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우청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것이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시와 대응으로 시민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주민의 힘, 정치의 책무가 만든 변화
지역사회 역시 이번 결정을 두고 “주민의 힘과 정치의 책무가 만나 만들어낸 변화”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땀방울, 그리고 주민과 호흡하며 쌓아온 신뢰가 결국 환경 정의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한 것이다.
조용히, 그러나 단단히 ― 이우청 도의원의 의정 철학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싸워온 지난 시간.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라는 말처럼, 화려한 포장보다는 시민을 위한 실제 변화를 만들어온 이우청 도의원의 의정 철학이 이번에 더욱 빛을 발했다.
꽁지환경늬우스는 이우청 도의원의 조용하지만 강한 발걸음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김천의 건강한 미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그의 행보를 주목할 것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