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동장 이해정)은 6월 23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대신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배낙호 시장과 대신동민이 함께하는 2025 소통·공감 간담회’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이우청 경북도의원,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 정재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대신동 기관장, 단체장 등 60여 명의 대신동 주민들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민의례와 참석자 소개 후, 배낙호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간담회의 의미와 기대를 전했다. 특히,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시정 목표를 밝히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운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주요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간에는 배낙호 시장이 직접 대신동 주민들에게 시정의 큰 그림과 주요 정책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2025년 김천시와 대신동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김천’을 주제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을 강조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정 운영 의지를 보여주었다.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 또한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먼저, 대신 코아루 주변 아이들 놀이터 공간 확보 요청 및 신음 우체국 주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조치 요청이 이어졌으며, 지난 6월 14일 김천시 대신동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북 최초 ‘대신 on : 페스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향후 페스타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페스타를 통해 대신동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았으며, 향후 페스타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보, 주민 편의 시설 확충, 환경 개선, 안전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주민들이 제시됐다. 배낙호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시민 중심의 시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다양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신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 운영을 통해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