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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중등부 은상, 고등부 장려상 등 전 학교급에서 수상 |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대한민국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학생들이 4~6명으로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겨루는 대회로,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발명인재육성협의회 주관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된 대구 지역 예선대회에 초·중·고 전체 13팀 69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급별 1팀씩 총 3팀이 이번 전국 대회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전국 50개 팀이 급별 수준에 맞는 표현과제, 즉석과제, 제작과제 등 3가지 해결 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각 팀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대구 학생팀은 초등부 ‘개성빵빵’팀과 중등부 ‘언패킹’팀이 특허청장상인 ▲은상을, 고등부 ‘아무거나’팀이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초등부 ‘개성빵빵’ 팀은 안정아 지도교사와 장준혁(동산초 5), 김광록(경동초 5), 이주완(송일초 5), 예재원(장기초 5), 우세은(범어초 5) 등 다른 학교 학생 5명이, 중등부 ‘언패킹’ 팀은 신동익 지도교사와 서예진, 권서현, 조민경, 김성윤, 허창범 등 덕원중 3학년 학생 5명이 팀을 이뤘다. 고등부 ‘아무거나’ 팀은 김율 교사의 지도 아래 이태준(대구일과학고 2), 강예원(남산고 2), 김도엽(계성고 2), 배근영(경북여고 2), 유정빈(대구일과학고 2) 등 5명의 학생이 참여 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들 3개 팀은 팀원 간 뛰어난 협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3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각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라고 전했다.
유호선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며 서로 협력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