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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으로 하나 되는 ‘2026 김천 합창 페스티벌‘..
문화·교육

합창으로 하나 되는 ‘2026 김천 합창 페스티벌‘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7/10 10:26
시립합창단, 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음악회 개최

↑↑ 합창으로 하나 되는 ‘2026 김천 합창 페스티벌‘
[정해영 기자]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최근 대대적인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 기념 ‘2026 김천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으로 하나 되는 김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음악회는 새로워진 문화예술회관의 재개관을 축하하고, 지역 내 다양한 세대와 종교·문화를 아우르는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소리로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는 김천시립합창단과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하여 관내 교육기관, 종교 단체, 기업 및 민간 합창단 등 총 9개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특히 곽수정 외 12명의 위촉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무대의 예술적 깊이를 더한다.

공연의 첫 무대는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솔페지오`,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이유`로 맑고 순수한 문을 연다. 이어 김천새마을여성합창단이 `도라지꽃`과 `라떼송`을, 김천장로합창단이 `푸른 하늘 바라보라`와 `상록수`를 연주하며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어 김천은빛날개합창단은 `가족이라는 이름`, `고래를 위하여`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하고, 여기에 특별 출연하는 남성 성악 앙상블 `솔로이츠 슈필`이 호주의 민요 `와칭 마틸다(Waltzing Matilda)`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아리아를 선보이며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후반부에는 공학성의중학교 루체합창단이 `서리`, `고향의 봄`, `즐거운 나의 집`을 노래하고, 직지사 보리수합창단이 `곁에 가을`, `비천`을 선보인다. 한국전력기술 한마음코러스는 `우리 함께`, `꽃타령`을, CTS찬빛선교여성합창단은 `꽃 한 송이`, `주는 우리의 피난처`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페스티벌의 대미는 김천시립합창단이 장식한다. 시립합창단은 `비가`, `Dies Irae`, `뱃노래`를 통해 수준 높은 합창 무대를 선보인 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합창단 대표 단원들과 함께 꾸미는 연합합창 무대를 진행한다. 연합 합창단은`함께 만들어 가요`를 합창하며, 음악회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약 120분이다. 사전 예매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어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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