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 |
김태우 의원은 올해 범안로가 무료화되며 대구시에 마지막 남은 유료 간선도로인 앞산터널로의 통행료 감면이 저출생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산터널로는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파동, 지산·범물동을 연결하는 대구의 핵심 간선도로다. 출퇴근과 자녀 교육, 병원 이용 등 하루 평균 약 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도로임에도 이용자들은 현재 편도 1,700원의 통행료를 부담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일 반복되는 통행료 부담은 시민들의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특히 다자녀가정에는 ‘보이지 않는 양육비’가 되고 있다”면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지원이 저출생 극복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부산시가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대상을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까지 확대한 사례를 소개하며, 대구도 교통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범안로 무료화로 연간 약 18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이 절감되는 지금이 앞산터널로 통행료 감면 확대를 적극 검토할 적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다자녀가정 차량의 앞산터널로 통행료 감면 ▲출퇴근 등 월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하는 상시 이용 차량에 대한 정기권 또는 할인제도 도입 ▲범안로 무료화 이후 교통량 변화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앞산터널로 통행료 단계적 인하를 포함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대구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교통복지는 단순한 요금 지원이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복지”라며, “작은 정책 하나가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저출생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범안로 무료화로 시작된 대구시의 교통복지가 앞산터널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공평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적인 검토와 결단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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