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 박현규 의원 |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TSMC는 일본 구마모토를 공장부지로 선택하면서, 신규 송전선 건설 없이 기존 전력 인프라를 활용해 신속한 가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주요 요인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송전 인프라가 기업유치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경북의 원전 중심 전력 생산 기반, 구미의 제조 산업단지, 대구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인재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대구가 구심점이 돼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면 세계적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략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으로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제시하며, “전력 생산 지역과 대규모 소비 지역이 동일한 요금을 적용받는 현 체계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현규 의원은 ▲대구·경북 에너지 산업벨트 구축 정부 제안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건의 ▲주요 산업 거점 전력 인프라 선제 확충 ▲미래산업 인재 양성 및 역할 분담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차등제가 도입되면 경북의 전력이 구미의 생산으로, 다시 대구의 연구개발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대구·경북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는 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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