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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구, ‘퇴원환자 회복의 집’ 운영 노하우 공유… “행복자치 성지” 첫걸음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8/18 10:30
대구시·건강보험공단·9개 구·군 관계자 대상 통합돌봄 운영사례 공유

↑↑ 달서구, ‘퇴원환자 회복의 집’ 운영 노하우 공유… “행복자치 성지” 첫걸음
[정해영 기자]대구 달서구가 지난 14일 달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퇴원환자 회복의 집 운영 노하우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대구시, 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 9개 구·군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공유회에서 달서구의 통합돌봄 추진상황과 퇴원환자 회복의 집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돌봄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달서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달서형 통합돌봄인 ‘달서가(家)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사업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지역사회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공한다.

특히 퇴원환자 회복의 집인 『달희네 집』은 병원 치료를 마쳤지만 곧바로 귀가하기 어려운 퇴원환자를 위해 숙박시설을 복지자원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이 모델은 수십억 원의 예산 절감과 퇴원환자의 안심 복귀는 물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낸 민·관·산 협업의 생활밀착형 주거 혁신모델이다. 특히 그 창의성과 공공성을 높게 인정받아 ‘2026년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유회는 타 지자체가 달서구의 선제적 통합돌봄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찾은 자리로, ˝전국에서 한 수 배우러 오는 대한민국 행복 자치의 성지˝ 구현을 현장에서 구체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퇴원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작인 만큼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촘촘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달서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전국에서 배우러 오는 복지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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