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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안내로봇 첫 도입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8/19 14:58
예산 부담 제로, 조달청 공모 선정으로 2억 700만 원 확보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안내로봇 첫 도입
[정해영 기자]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 주관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음성안내 자율주행 안내로봇 3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현장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그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조달청이 제품 구매를 지원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자체 예산 부담 없이 총 2억 700만 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현장에 도입‧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오는 19일 안내로봇을 달성화석박물관에 2대, 화원역사문화체험관에 1대를 각각 설치·배치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안내로봇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시설 내부를 이동하며 전시 및 시설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관람객의 질문과 안내 요청에 대응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상호작용 기능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해진 동선에 따른 자율주행과 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지원해 직원의 안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해 오고 있다.
- 2024년 :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방역로봇 도입
- 2025년 :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안전진단시스템 구축
- 2026년 :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자율주행 안내로봇 도입 (8월 현장 배치)

2024년 방역 분야를 시작으로 2025년 시설 안전관리, 2026년 문화·관광 분야 관람객 안내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시설 안전관리와 이용객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공진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공지능 안내로봇 도입을 통해 달성화석박물관과 화원역사문화체험관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로봇 등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군민과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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