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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사람책’ 열람주간 운영 ‘책 대신 사람을 읽다!’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8/18 13:15
2026년 신규 사람책 9명, 8.25.(화)부터 5일간 시민과 첫 만남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사람책’ 열람주간 운영 ‘책 대신 사람을 읽다!’
[정해영 기자]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6년 신규 사람책 열람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새로 선정된 ‘사람책’ 9명이 시민 독자와 처음 만나는 자리다.

‘사람책’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 삶의 지혜를 독자와 직접 대화하며 나누는 도서관 서비스다.

이용자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사람책을 신청하며, 여러 사람이 함께 듣는 강연과 달리 소규모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열람주간은 인문·교육, 진로·직업,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선정된 신규 사람책 9명의 프로그램으로, 강좌실3·4에서 하루 1~2회 진행된다.

기간 중 5회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첫날인 8월 25일에는 강기환 사람책의 ▲사서직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26일 유진서 사람책의 ▲나만의 그림책 출판하기, 자서전 그림책 뚝딱!, 신은미 사람책의 ▲정리수납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리습관 만들기가 진행된다.

27일에는 심후섭 사람책의 ▲아동문학 이해와 창작의 실제, 류현주 사람책의 ▲칡나무와 등나무 이야기(갈등조정), 28일에는 허도윤 사람책의 ▲케이크 디자이너 되기, 김나영 사람책의 ▲딱 한 번 인생, ‘나’를 찾는 마음처방전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신연실 사람책의 ▲기록으로 완성하는 자기계발, 이하나 사람책의 ▲간호사에게 배우는 응급처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 9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를 통한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재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람책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서로 소통·공감하며, 사람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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