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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신임 건설안전국장, 김천의 공직생활이 내 삶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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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신임 건설안전국장, 김천의 공직생활이 내 삶의 전부입니다!

이재용 기자 입력 2021/10/13 19:07 수정 2021.10.13 19:07


꽁지환경늬우스가 김천시청에서 건설안전국장으로 승진한 이도우 국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러 찾아가 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건설안전국장으로 승진한 이도우입니다. 저는 아내와 아들, 딸이 있습니다. 제 보물 1호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입니다. 속마음을 이렇게 전하게 되어 쑥스럽지만, 꼭 말하고 싶었습니다. 학교는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공직생활은 1989년 11월 증산면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길이 잘 나 있었지만 제가 증산면에 발령받았을 때는 정말 멀고도 험한 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첫 발령지라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Q. 공무원을 입사하고 국장 자리에 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A. 1992년 금릉군 건설과 지방도로 건설업무를 시작으로 2007년 김천시 최초로 직영 방법으로 산업단지를 본격 추진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등 10여 년간 산업단지의 산 증인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2019년 지방공무원들 사이에선 꽃이라고 불리는 사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사실 이때 힘든 일도 많았지만 보람된 일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새마을문화관광, 문화관광, 건설도시과, 원도심재생과 과장을 거쳐 현재 건설안전국장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Q. 공무원 생활 하면서 상도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어떤 상을 받으셨나요?
A.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을 비롯한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환경부장관, 경북도지사 상 등 여러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습니다.

Q. 막중한 자리의 신임 국장을 맡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각오와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코로나19로 예년과는 조금 다른 모습들을 보이고 있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김충섭 시장님의 시정철학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김천건설에 열정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어느 도시보다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전국을 네트워크처럼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망 구축을 만드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 우선 막중한 중책을 믿고 맡겨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저에게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공직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상하 조직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격의 없고 화기애애한 건전한 조직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남은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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