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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족한 저에게 도로철도과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충섭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응원해주신 동료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월이 참 쏜살같습니다. 엊그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것 같은데 이렇게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산림비지니스팀장, 하천관리팀장, 도로철도팀장, 지역개발팀장, 도로철도과과장을 거치면서 김천시의 두루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것이 내가 살아가는데 큰 자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고장은 예로부터 사통발달 교통중심지로서의 요충지로 발전을 이룩한 도시입니다. 그러나, 시대흐름에 뒤처져 산업화에 밀려나 인구유출과 지역발전이 정체되는 시기를 거쳐왔습니다.
하지만 김천일반산업단지(1~3단계)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김천일반산업단지 4단계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는 등 일자리가 있는 김천시로서 변모하고 있으며, 이는 도로 및 철도 등 기업 하기 좋은 교통여건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를 비롯한 김천~문경간 철도, 김천~전주간 철도, 대구광역권철도 연장사업 등 철도망 구축사업과 국도대체우회도로, 국도3호선 확장(김천~거창), 국도59호선 선형개량(김천~구미) 및 시청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강남북도로 건설사업 등 도로망 확충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로철도과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김충섭 시장님을 필두로 전국 어디나 반나절 접근이 가능한 철도, 도로망 구축의 선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 김천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