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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영주시 환경보호과 정길상 환경지도팀장..
함께합시다

[소개합니다] 영주시 환경보호과 정길상 환경지도팀장

이재용 기자 입력 2022/01/07 15:07 수정 2022.01.07 15:07


1. 자기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저는 환경직 공무원으로 1990년 영풍군 사회과에 첫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1990년 대 초반 많은 환경이슈와 함께 환경보호과가 신설되고 환경지도팀을 주로 근무하였으며, 환경지도팀장, 청소행정팀장, 휴천2동 사무팀장을 거쳐, 미세먼지의 저감이라는 환경문제를 안고 환경지도팀장으로 환경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 환경지도팀에서는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수질, 대기, 소음,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석면피해구제지원, 석면안전관리업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 차량과 관련 미세먼지 저감, 특사경업무 등을 하고 있습니다.

3. 환경지도팀을 이끌러 나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풍기, 봉현에 산재되어 있던 소음 민원의 주 대상이던 직물공장을 풍기지방산업단지로 시가지 직물공장을 민원을 해소한 것과 상수원 상류 풍기 백2리내 민원의 대상인 축산농가를 안정면 대평리, 장수면 갈산리 동원양계단지를 이주한 것, 장수면 성곡리, 안정면 여륵리 석산과 관련한 발파 소음, 먼지, 분쇄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 먼지의 민원으로 계속된 장기 민원 대응 직물공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휴업 또는 폐업을 하는 공장이 늘어나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4. 영주시 자연 인문환경의 자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서 발원한 낙동강의 지류 내성천이 발원하고, 남한강이 발원하는 지역으로 산과 강이 맑은 지역으로, 철도와 함께 발전해온 영주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업체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5. 좌우명이 있다면 좌우명과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에 충실하자’입니다. 과거도 미래도 결국 ‘오늘’이 만드는 것이라 믿고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게 살고 있습니다. 미래의 불안은 결국 현재에 어긋난 길을 갔기에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주시청에서 근무하는 현재에 열심히, 그리고 진정성 있게 일 하는 것이 결국 나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6.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 환경문제 해결방안은 쓰레기 하나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작은 우리의 행위에서 시작합니다. 크게 보면 우리 후손들, 작게 보면 우리의 자식들이 살아가야 할 땅입니다. 멀리 쳐다보지 말고 가까이 있는 것부터 실천하고, 거창한 것보다는 휴지를 줍는 것부터 시작해서 깨끗한 자연유산을 물려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7. 마지막으로 이름 3행시 부탁드립니다.

정: 정직한 삶 속에
길: 길이 있고
상: 상상 속 미래는 현재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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