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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어` 공연 장면 |
2007년 인터파크 골든티켓어워즈 최고의 연극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8년 대한민국 국회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초 수상, 2018년 인터파크 골든티켓어워즈 연극부문 작품상 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라이어는 누적관객 630만 명을 돌파한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다.
라이어는 연극을 처음 보는 관객들에게 “연극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다”를 증명하는 바이블과 같은 작품으로 24년 동안 이어진 관객들의 호평으로 전 세계 연극 최장기간 오픈런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작품은 ‘메리’와 ‘바바라’라는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따라 두 집을 바쁘게 들락거리던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의 이중생활이 어느 날 그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 연극으로, 쉴 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으로 통렬한 웃음을 선사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라이어는 친구, 연인, 가족 때로는 나 혼자 보아도 재미있는 작품으로, 순간을 모면하려고 한 거짓말이 엉뚱하게 전개되는 상황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위트 있는 연기가 관전 포인트로, 오셔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