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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언주 민주당 중앙공동선대위원장, 성주 참외축제장 찾아 경청투어 성주 벽진 이씨 문중 어르신과 차담, 농촌 고령화 문제·농업정책 공감

정해영 기자 입력 2025/05/18 13:09 수정 2025.05.18 13:13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경북지역에 민주당 거물급 인사들이 연이어 방문하는 등 더불어민주당이 경북 민심 얻기에 주력하는 가운데 중앙선대위 이언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최고위원, 경기 용인정)이 지난 17일 성주 참외 생명문화축제장을 찾아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매년 40만명 이상이 찾는 성주 참외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참외를 알리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성주의 대표축제로 축제장을 찾은 이언주 위원장의 깜짝 방문에 지역민들의 반색이 역력했다.

 

 

이언주 위원장은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담소를 이어갔다. 이언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만나 “젊은이들에게는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을 충분히 하고 어르신께는 편안하게 농촌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유통혁신과 브랜드 육성으로 고수익이 보장되는 농촌,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언주 위원장의 본관이 성주 벽진 이씨인 점도 주민들에게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언주 위원장은 축제장 경청투어를 마친 뒤 벽진 이씨 집성촌을 찾아 문중 어르신과 차담을 갖고 농촌 고령화 문제, 전통문화 보존, 지방의료 공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언주 위원장이 “농촌이 무대가 되는 대선, 이번엔 꼭 지역을 챙기는 리더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하자 주민들은 “사진 찍고 인사만 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던데 여긴 말을 제대로 듣고 간다”며 호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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