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회장 김하영) 2월 25일(금) 15:00,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2021년도 경북 체육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들(개인15명, 단체3팀)에 대한“경북최고체육상”시상식을 갖고 이어서 道체육회 2022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였다.
체육상 시상식에서 본상부문 공로상에는▴경북테니스협회장으로서 우수선수 발굴과 종목발전에 이바지한 김인술 경북테니스협회장을 ▴지도상에는 금호중학교 유도부 이장희 감독을 ▴연구상에는 안동대학교 체육학과 김복희 교수를 ▴진흥상에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상주시체육회 이용석 사무국장이 선정되었으며 ,
▴ 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에 빛나는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와 세계여성태권도오픈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를 남여 최우수선수로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도3관왕을 차지한 안동중앙고등학교 남지용선수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레슬링 FW62KG 1위를 차지한 경북체고 배서연 선수를 남여 우수선수로 각각 선정하였다. ▴ 최우수단체상에는 경북유도회를 ▴신기록상에는 도쿄올림픽 선발전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울진군청 사격팀 권은지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특별상 부문 ▴모범종목단체상에는 경북육상연맹이 ▴시․군지회상에는 영천시체육회가 ▴장한어버이상에는 김혜은(최강인-김천중앙중 다이빙선수의 母), 이준건(이주은-경북체고 자전거선수의 父 )씨를 ▴감사패에는 포항여고 민형규 교장을 ▴표창패에는 이재욱 예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이지성 전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문광주 고령군테니스협회장을 각각 선정하였다.
이후 열린 경상북도체육회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는 '2021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300억원)과 정관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이날 김하영 회장은 최고체육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코로나 19의 극복과 더불어 체육을 통해서 역동적인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